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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살인의 추억' 비극! 30년 만에 드러난 길고비치 연쇄 살인 범인의 충격 자백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십수년간 이어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법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재판에 선 연쇄살인 용의자 렉스 휴어먼(62)은 자신에게 적용된 1급 살인 3건·2급 살인 4건 혐의를

이정원기자

Apr 09, 2026 • 1 min read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법정에서 자백했습니다. 8일 현지시간에 열린 재판에서 용의자 렉스 휴어먼(62)씨는 1급 살인 3건과 2급 살인 4건을 인정했으며, 또한 1996년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해서도 자백했습니다. 휴어먼씨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길고 비치 연쇄 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0년에 길고 해변에서 4구의 유해가 발견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후 수사를 통해 1993년 사건까지 연결되었고, 총 11구의 시신이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최소 11명으로 확인되었지만 2011년 이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처리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 특별 조사팀이 꾸려지면서 다시 조사가 시작되었고, 그 결과 용의자로 휴어먼씨가 지목되었습니다.

휴어먼씨는 체포 후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해 왔지만, 이번 재판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총 7건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고, 추가로 기소되지 않은 1996년 실종 사건에 대한 살인도 자백했습니다. 선고 공판은 2026년 6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현지 언론은 모든 혐의에 대해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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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