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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국인 증시서 약 56조원 빠져나가, 사상 최대규모 유출 발생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365억5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이는 관련

이정원기자

Apr 09, 2026 • 1 min read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지난달 한국 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365억5000만달러 순유출되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로, 원/달러 환율(1510.1원) 기준으로 약 55조9251억원이 빠져나갔습니다.

주식과 채권 모두에서 역대 최대 순유출이 있었는데, 외국인 주식 자금은 297억8000만달러 유출되었습니다. 채권 자금도 67억7000만달러가 나가며 역대 최대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국고채 만기 상환과 낮은 차익거래 유인으로 재투자 부진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국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중동 전쟁 불확실성 증가로 월평균 30bp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8bp 상승했습니다. 외환시장 변동성도 증가하였는데, 3월 중 원/달러 환율의 하루 평균 변동 폭은 11.4원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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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