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위해 새로운 우회 항로를 공개했습니다. IRGC 해군은 선박들이 위험을 피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라락 섬을 중심으로 한 대체 경로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걸프만으로 들어가는 선박은 오만해에서 라락 섬 북쪽을 지나 이동하고, 걸프만을 빠져나가는 선박은 라락 섬 남쪽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휴전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이란은 라락 섬 주변 북측 항로를 통제하며 선박 통행을 허가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최근 통행량이 소폭 증가했지만, 전쟁 이전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