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Science chevron_right Article

물 속에서 빛나는 미래! 울산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섭니다

울산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모델)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울

이정원기자

Apr 08, 2026 • 1 min read

울산시가 앞바다에 수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 주최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모델) 개발사업'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되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모델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511억원을 투자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탄소 저감형 수중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하여 성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 수중데이터센터 모델은 울산 앞바다의 해수를 활용한 '해수 냉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밀도 서버의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를 해결할 첨단 기술로, 냉각 소비전력을 줄이고 운용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KIOST는 수중데이터센터 최적 입지 분석과 기본설계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며, 내압용기 설계 기술과 초고효율 하이브리드 냉각 기술을 결합하여 운용 성능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버와 변·배전 설비를 모듈형 표준 규격으로 개발하여 대규모 수중데이터센터 단지의 경제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2030년 모델 개발이 완료되면, 2031년부터 상용화를 위한 수중데이터센터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science #underwater data center #ocean technology #marine research #KIOST #carbon reduction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