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에도 중동 리스크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1% 이상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44.45포인트(0.82%) 상승한 5494.78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0.64포인트(1.02%) 하락한 1036.73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2.1원 하락한 1504.2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승했지만, 오후에는 지정학적 긴장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지수 상승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중동 리스크로 인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었는데,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이란 군사 행동 가능성 시사와 이란의 강경 대응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증시도 흐름이 혼조하며 미국 S&P500 선물과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