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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다툼 끝에 벌어진 미스터리! 10시간 동안 귀신소리 틀어 복수극이 펼쳐졌다?

이웃 간 다툼 이후 하루 10시간 넘게 '유령 음성'을 반복 재생하며 앙갚음에 나선 중국 남성이 논란이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루와 동거인 리는 인근 주민 셰와 갈등을 겪은 뒤 소음을 이용한 대응에

이정원기자

Apr 07, 2026 • 1 min read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사는 한 남성이 이웃과의 다툼 후 '유령 음성'을 10시간 이상 반복 재생하여 앙갚음을 벌인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광저우의 루와 동거 중인 리는 이웃 셰와 갈등을 겪은 뒤, 벽면에 설치한 스피커를 통해 오전 8시45분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귀신 이야기' 녹음을 계속 틀어 앙갚음을 하였다. 이로 인해 주변 가정으로 소음이 퍼지며 인근 주민들도 피해를 입었다.

소음 측정 결과는 의외로 36데시벨로, 중국 기준인 낮 60데시벨, 밤 50데시벨보다 훨씬 낮았다. 이에도 불구하고 루가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웃이 법원에 사전 금지 조치를 요청하였고 법원은 즉각 음성 재생을 멈추라고 명령하였다.

루는 관계자와의 협의 끝에 스피커를 철거하고 녹음 파일을 삭제하며, 추가로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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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