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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3명 희생… 부활절 달걀 찾던 사람들의 비극

독일 북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찾기 행사 도중 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인해 10개월 된 여아를 포함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께 독일 자트룹홀름 마을 인근 숲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갑자기 불어

이정원기자

Apr 06, 2026 • 1 min read

부활절 행사 중 강풍으로 3명 사망, 1명 중상

독일 북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찾기 행사 중 나무가 쓰러져 10개월 된 여아를 포함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께 독일 자트룹홀름 마을 인근 숲에서 발생했는데, 강풍으로 30m 높이의 나무가 무너지면서 일어났습니다. 21세 여성과 16세 소녀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21세 여성의 10개월 된 딸은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18세 여성은 중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인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 임산부,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에 심리 상담사들이 파견됐습니다. 부활절 일요일에 발생한 이 사고로 지역사회 전체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복지 단체 슈테르니파크가 성명을 통해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당시 강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였고, 아이들이 찾으려던 부활절 달걀들과 흰 천에 덮인 희생자의 모습이 공개된 현장 사진은 안타까운 뉘앙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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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