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ICT 역량이 중요시되는 추세 속에서, 미국과의 자동차 공급망 협력에서도 한미 기업들의 ICT 기술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수퍼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량(ADV)으로 진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기획되었고, 혁신 제조사와 자율주행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기업들도 차량용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와 디트로이트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의 기술 전환과 공급망 재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우리 부품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돕기 위해 미국과의 촘촘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