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미국과의 대립을 종료하고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한 후에 나온 것으로,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매체를 통해 미국 국민에게 공개된 서한에서 "대립은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 무의미한 일"이라며 "소통과 대립 사이의 선택은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란인이 미국, 유럽 및 이웃 국가들에 대한 적개심을 품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적 우위 유지를 목적으로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과 미국의 관계가 원래 적대적이었던 것이 아니라며, 미국의 개입으로 양국 간 갈등이 가중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의 공습이 이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를 통해 미국의 전략적 선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협상을 통한 휴전 및 종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며 "그는 이전 대통령들보다 더 미루어진 측면이 있고 더 지혜롭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가리키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