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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2부제, 민간은 자율 5부제 유지…8일부터 시행!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단계를 '경계(3단계)'로 격상하면서 오는 8일부터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절반으로 줄이는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전격 시행한다. 민간은 자율적 5부제(요일제)를 유지한다. 다만, 민간 또한 5부제 해당요일에는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이정원기자

Apr 01, 2026 • 1 min read

정부가 원유 수급 불안 등으로 자원안보위기 단계를 '경계(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공공부문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해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전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자원안보 위기경보 단계가 상향된 것을 반영한 조치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2부제로 변경하며,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 약 1만1000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차량과 공용차량이 영향을 받지만, 특정 차량들은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적 5부제를 유지하며,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된다.

공공기관에는 출퇴근 시간을 분산하고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을 권장하는 등의 유연근무를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에서는 3만곳(약 100만면)의 노상·노외 유료주차장이 5부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세부 시행계획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마련될 예정이다.

민간부문은 3단계 조치에서 제외되었으며, 에너지 수급상황과 국민 불편, 경기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공공기관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지 못한 점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며, 지방정부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안내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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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