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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위기! "사상 최초 경계 상승, 공공 2부제 및 나프타 매점매석 엄단"

2일 0시를 기점으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천연가스도 관심(1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높아졌다. 원유에 대한 '경계' 조치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시행된 작년 2월 이후 처음이며, 이는 민간 차량 5부제를 강제했던 걸프

이정원기자

Apr 01, 2026 • 1 min read

2일 0시를 기준으로 원유 및 천연가스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원유에 대한 조치는 국내 차량 10부제를 강제했던 걸프전 이후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 이 결정은 지난 1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주재한 '제5차 자원안보협의회'에서 내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국내 원유 도입이 차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통과한 유조선이 국내에 입항한 이후 원유 도입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체 물량 확보와 수급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여 대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상무관과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의 해외 생산분을 확보하고 민간이 대체 원유를 선적하는 방식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천연가스에 대해서도 선제적 수요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급 관리와 시장 감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입니다. 또한, 나프타와 석유제품에 대한 수출 물량을 내수로 전환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정 지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의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민에게 일상의 삶을 이어가도록 당부했으며, 기업 및 경제 주체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모든 경제 주체가 협력하여 불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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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