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사는 한 여성이 반려견을 '강아지 유치원'에 맡기며 매달 수백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 '강아지 유치원'은 성향 평가, 행동 개선, 건강 체크, 사회화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 비용은 1만2000위안(약 265만원)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돌봄을 맡는 동시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록까지 2~3주가량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도시 반려동물 시장은 2025년에 약 3126억 위안(약 69조원)규모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4050억 위안(약 89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이 정도 비용이면 어느 정도 소득이 있어야 하냐” “사람 유치원보다 더 비싼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