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Culture chevron_right Article

이탈리아서 157억 가치의 르누아르·세잔·마티스 작품이 3분만에 사라졌다!

이탈리아 파르마 인근 박물관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 프랑스 대표 예술가 작품이 도난당했다. 29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지난 22일 파르마 인근 마냐니 로카 재단 건물에 4명의 복면 강도

이정원기자

Mar 31, 2026 • 1 min read

이탈리아 파르마 인근 박물관에서 프랑스 대표 예술가들의 작품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명의 복면 강도가 마냐니 로카 재단 건물에 침입해 명화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둑들은 건물 주출입구를 강제로 열고 1층 프랑스 전시실에 침입하여 작품을 훔치는 데 단 3분만에 성공했습니다. 도난당한 작품은 르누아르의 '물고기(Les Poissons),' 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화(Still Life with Cherries),' 마티스의 '오달리스크(Odalisque)' 등 3점으로, 총 900만유로(약 157억원)의 가치로 추정됩니다.

르누아르는 1917년 '물고기'를 완성한 프랑스 대표 인상주의 화가로, 작품은 약 600만유로(약 105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잔은 후기 인상파 화가로, 도난당한 '체리가 있는 정물화'를 1890년경 그렸으며, 이 작품은 드물게 수채화로 완성되었습니다. 야수파 화가 마티스는 1922년 '오달리스크'를 완성했는데, 이 작품은 강렬한 색채로 태양 아래 누워있는 인물과 바이올린을 든 인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이후 반년도 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박물관의 보안 체계가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마냐니 로카 재단은 1977년에 설립된 미술품 수집가 겸 음악·미술 평론가 루이지 마냐니가 설립한 재단으로, 그의 가족 저택이 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변모했습니다.

#culture #culture #art #performance #entertainment #stag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