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인 위세아이텍은 한국은행이 주관한 '디지털혁신실 통합 운영용역' 사업의 최종 수주 업체로 선정되어 2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한국은행의 데이터 기반 경제 분석과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정보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총 15개월 동안 약 61억 원의 예산이 할당되었습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이 운영하는 주요 정보시스템과 AI 서비스 전반의 유지관리 및 운영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조사연구플랫폼, 한국은행의 금융·경제 스냅샷,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레이크, 한국은행 AI 언어모형, 그리고 통합업무정보관리시스템 등이 운영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데이터 품질관리와 데이터 사이언스 조사연구 지원 업무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 직원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데이터 활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카탈로그' 운영을 통해 데이터 자산을 쉽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한국은행 AI 언어모형'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한국은행 자료를 활용한 경제·금융 질의응답 기능과 내부 규정 검색 및 해석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 맞춤형 분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세아이텍의 김다산 대표는 “중앙은행의 디지털 인프라 운영은 높은 안정성과 보안이 요구되는 만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데이터 관리 및 AI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한국은행이 데이터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