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체형이 큰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구매하도록 요구하고 거부할 경우 항공권을 취소하는 정책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테네시주 거주 여성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항공편에서 이 정책을 경험하고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사우스웨스트 항공 직원이 추가 좌석을 구매하라며 450달러를 요구했고, 돈이 부족하다고 하자 탑승권을 취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사는 새로운 좌석 제도를 공지하고 있으며, 큰 체형을 가진 승객은 추가 좌석을 구매하거나 다른 항공편으로 재예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승객은 항공사의 정책 변경을 몰라 예약을 변경하려 했지만, 직원들 간 의견 차이로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에 대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안전 상의 이유로 추가 좌석이 필요하다면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스비는 이에 대해 항공사가 명확한 지침을 마련하고 차별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