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국내 증시의 호황에 힘입어 증권회사들이 상당한 이익을 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8.9% 증가한 9조645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수수료수익도 28.3% 증가한 16조6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식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수탁수수료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증권회사의 자산총액은 25.0% 상승한 약 944조원을 기록했으며, 부채총액은 26.8% 증가한 841조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 평균 순자본비율과 레버리지비율도 상승하여 규제비율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선물회사 역시 전년 대비 10.8% 증가한 약 8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과 부채총액, 자기자본 등도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중동 상황이나 시장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증권사의 부실자산 정리 및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