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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승용차, 3월 인증 만료되면 '급변' 예상!

경유 승용차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선호 트렌드로 경유 승용차 판매량이 급감하자, 국내 완성차와 수입 자동차가 경유 모델 도입을 제외하며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

이정원기자

Mar 25, 2026 • 1 min read

경유를 사용하는 승용차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인기로 인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경유 승용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사와 수입 자동차 브랜드는 경유 모델의 도입을 중단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조사와 수입차 중 경유 차량으로 인증 받은 모델은 폭스바겐코리아의 '골프' 연식변경 모델 하나뿐이다. 이는 전년 동안 27종의 경유 또는 경유-하이브리드 승용차가 인증 받았던 것과 비교해 매우 감소한 수치이다.

경유 모델의 인증과 출시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상반기에는 경유 차량이 거의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에는 경유차의 판매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경유차의 신규 등록 비중은 5.8%로, 2016년의 47.9%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수입차의 경우, 경유차의 점유율이 2015년의 68.8%에서 1.1%로 급격히 하락했다.

수입차 관계자들은 인증과 통관 등의 문제로 경유 모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규제당국 역시 친환경차의 선호로 인해 경유 승용차의 사라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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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