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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부실채권 16조6000억원 육박...대손충당금 적립률 하락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16조6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대손충당금적립률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은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도록 유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1

이정원기자

Mar 24, 2026 • 1 min read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16조6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하도록 은행들에게 강력히 유도할 예정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0.57%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실채권 잔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00억원 증가했으며, 기업여신이 가장 많은 13조2000억원을 차지했습니다.

기업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전 분기에 비해 하락한 반면, 가계여신의 부실채권비율은 약간 상승했습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60.3%로 전분기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신규 발생한 부실채권은 5조900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제정세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은행들이 손실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실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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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