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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DR 사업 2000억원 규모 ISP 수주전 열풍!

공공 핵심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고 실시간 재해복구(DR) 체계를 구축하는 2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닻을 올린다. 정부가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에 착수하면서, 이를 선점해 향후 본 사업까지 주도권을 이어가려는 업계의 움직임도

이정원기자

Mar 24, 2026 • 1 min read

클라우드로의 정보시스템 이관 및 실시간 재해복구 체계 구축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정부가 이를 위한 정보전략계획(ISP)을 마련하고 있어, 이를 통해 업계는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최근 '민간 클라우드 전환 및 DR 구축 ISP 사업'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국가재난관리시스템(안전디딤돌), 우편정보시스템(인터넷우체국) 등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액티브-액티브 방식의 재해복구 체계를 구현하여 민간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공공 시스템들의 복구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이를 위한 설계안 구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대기업 참여 제한이 없어 대형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T서비스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협력이 성패의 핵심 변수로 지목되는데, 이를 통해 무중단 서비스 구현과 안정성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한 DR 체계의 확충에도 착수하였는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통해 23개 시스템의 DR 체계를 구축하는 '공공 DR 구축 ISP' 사전규격을 공개하였다. 액티브-액티브 방식의 DR을 우선 적용할 시스템들에 대한 기술 검토와 예산 산출이 이루어지며, 최소 13개의 공공 핵심 시스템이 이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전체 본 사업 예산은 2120억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hardware #cloud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