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중동 전쟁 여파로 급락한 뒤 24일에 반등하여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148.17포인트(2.74%) 상승한 5553.92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24.55포인트(2.24%) 오른 1121.4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으로 출발했지만, 국제유가와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심이 있어 장중 하락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의 일관성 부족, 유가 재급등 가능성, 전쟁 장기화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2.1원 내린 1495.2원을 기록했습니다. 급등락 장세 속 사이드카 발동도 줄어들고 있는데, 올해 들어 사이드카가 총 10회 발동되었으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시장은 중동 변수와 유가, 환율 불안에 따라 고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