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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수산시장에서 발견된 무허가 마취약 사태! 활어가 죽은 듯 잠든 이유는?

중국에서 생선을 무허가 약품으로 마취한 뒤 유통하는 실태가 관영 매체 보도로 드러났다. 중국 CCTV는 기자가 두 달여 동안 충칭시와 산둥성 등 여러 지역을 취재한 결과 장거리 운송된 생선이 시장에서 집단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곳곳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수산시

이정원기자

Mar 23,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 생선을 무허가 약품으로 마취한 뒤 유통하는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중국 CCTV는 두 달 동안 충칭시와 산둥성을 취재한 결과, 시장에서 운송된 생선이 집단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선이 마치 죽은 것처럼 가만히 있는데, 수조에 물을 갈고 산소를 공급하자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다시 헤엄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운송 과정에서 투여된 약물 때문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액체를 수조에 넣으면 물고기가 활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축 늘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액체는 물고기용 진정제로 사용되는 유제놀이 주성분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생산일자와 생산 공장, 생산 허가증이 없는 무허가 제품이었습니다. 상인들은 운송 중 물고기에게 마취약을 사용하면 작업이 수월해지고 비늘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말라카이트 그린이 금지된 후에는 유제놀을 주성분으로 한 약품이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 물질은 장기간 대량으로 사용할 경우 간과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일부 상인들은 이를 몰래 수산물 운송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CCTV는 관련 자료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전달하여 충칭시와 산둥성 당국이 합동 조사와 처분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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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