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하여 앤트로픽을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고 디지털·AI 책임자인 캐머런 스탠리는 정부 소유 환경에 다양한 LLM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술하며, 엔지니어링 작업이 시작되었고 곧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앤트로픽과 미 국방부 사이의 AI 활용 범위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앤트로픽과의 계약을 통해 AI 모델을 군사 시스템에 도입해온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이 자사 AI를 특정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부하면서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방부는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으로 분류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대응 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