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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로 금값 한 달 만에 5000달러 급락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국제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6일 뉴욕시간 오후 1시 31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993.4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퍼센트 하락했다. 금 가

이정원기자

Mar 17, 2026 • 1 min read

미국과 이란의 긴장으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면서 국제 금값이 1온스 당 5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뉴욕시간으로 금 현물 가격은 4993.4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퍼센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생한 일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 값이 하락한 주요 요인으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데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알제이오퓨처스의 수석 시장전략가는 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금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시장에 대기 중인 자금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금 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금리 전망이 금 값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의 금리 전망 지표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가 다가올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3.50퍼센트에서 3.75퍼센트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확률도 높아진 상황으로, 이는 한 달 전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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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