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Finance chevron_right Article

서울 집 증여 수요 급증! 50·60대, 대출 규제 완화 속 증여 시점 앞당겨

지난달 서울 부동산 증여인 가운데 50·60대 비중이 커지고 70대 이상의 비중이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강화 등 자녀 세대가 주택가격이 높은 서울에서 주택을 마련하기 어려워지면서 증여 시점이 앞당겨지는 양상으로 분석된다. 16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이정원기자

Mar 16, 2026 • 1 min read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50·60대의 부동산 증여인 비중이 늘어나는 반면 70대 이상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를 보입니다.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증여인 수는 2월에 1773명으로, 전월 대비 약 9.2% 증가했습니다. 50대와 60대의 증여인 비중은 늘어나는 반면 70대 이상의 비중은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50·60대 증여인의 합산 비중이 70대 이상을 앞섰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증여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0대 이상의 증여인 비중이 전국적으로는 49.3%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에서는 특히 70대 이상이 중심인 지역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자녀 세대가 주택을 구입할 때 부모 자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자금이 부담스러워지면서 부모의 증여를 통한 자산 이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시장 여건에 따라 증여 흐름이 변할 수도 있다고 분석됩니다.

#finance #finance #real estate #property #inheritance #housing market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