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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PA 협상,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위한 공급망 협력으로 더 가속화!

정부가 신남방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에 속도를 낸다. 인도가 최근 주요국과 잇따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며 시장 개방을 가속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

이정원기자

Mar 15, 2026 • 1 min read

한국 정부가 인도와의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인도가 다른 주요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며 시장을 열어가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와 중국 의존도 감소를 위한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3일 인도 델리에서 인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0년 발효된 CEPA는 양국 교역액을 50% 이상 증가시켰으나, 인도의 다른 FTA 체결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양국은 상품·서비스 양보 수준 제고, 원산지 규정 완화, 디지털 통상, 청정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자 4위 경제 대국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 본부장은 니티 아요그와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 사항 해결을 당부하고, 인도 상공회의소 주최 AI 기업 간담회에서 디지털 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WTO 각료회의를 위한 다자무역체제 강화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는 신남방 지역의 핵심 파트너로서 경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며 협의를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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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