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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중국 여성의 감동적인 이야기, 외아들을 잃은 후 시험관 아기 출산

지난해 외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중국의 60대 여성이 다시 임신해 최근 딸을 낳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북 지역에 거주하는 63세 여성은 지난 4일 지린성 쑹위안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

이정원기자

Mar 13, 2026 • 1 min read

중국의 한 여성이 외아들을 잃은 후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여 최근 63세에 딸을 출산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작년 2월 암으로 아들을 잃은 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아 임신하였으며, 딸은 몸무게 2.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면서, 여성은 "아들을 잃은 후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야기했습니다.

부부는 현재 연금을 받고 소규모 사업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부모 모두 90세 이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진도 그녀의 건강 상태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80세까지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며, 아이에 대한 걱정을 조카에게 맡길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습니다. 아기를 만나며 눈물을 흘린 그녀는 "마치 잃어버린 아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응원과 우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지만, 아이가 성인이 될 때 부모가 이미 고령이 될 수 있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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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