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성이 외아들을 잃은 후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여 최근 63세에 딸을 출산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작년 2월 암으로 아들을 잃은 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아 임신하였으며, 딸은 몸무게 2.8㎏으로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면서, 여성은 "아들을 잃은 후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이야기했습니다.
부부는 현재 연금을 받고 소규모 사업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부모 모두 90세 이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료진도 그녀의 건강 상태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80세까지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며, 아이에 대한 걱정을 조카에게 맡길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습니다. 아기를 만나며 눈물을 흘린 그녀는 "마치 잃어버린 아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응원과 우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응원의 목소리도 있지만, 아이가 성인이 될 때 부모가 이미 고령이 될 수 있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