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송금 서비스 업체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넘어 '외국인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한패스는 총 공모금액 약 187억~209억원으로 25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출, 모빌리티, 보험 등 외국인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한패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지갑 사업을 확대해 '언뱅크드(unbanked)' 고객에게 충전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과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비교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패스는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일본과 호주 자회사 육성에 투자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높은 수익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패스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이뤄질 경우 송금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