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구독 서비스가 가전 시장을 빠르게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형 가전뿐만 아니라 주방용품과 환기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하츠는 구독 서비스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전에는 시스템후드, 환기청정기, 인덕션 등을 묶은 묶음 서비스를 제공했던 하츠가 구독 서비스를 재개한 이유는 주방 및 환기 가전 분야에서 구독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욕실 환기기 전문업체인 힘펠도 이달 '숨쉬는 집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환풍기와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한 이 서비스는 국내 환풍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힘펠의 전략입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구독 서비스를 나비엔하우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으며, 이달에는 '바로구독'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대기업들은 특화된 분야에서 설치, 시공,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활용해 틈새 구독 모델을 만들 계획입니다.
구독 서비스는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이 크지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렌탈사업자들은 외부 자금을 조달해 운용비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