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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직접 돈을 쓴다? 신비로운 '에이전트 카드' 등장!

인공지능(AI)이 서비스 이용료를 직접 결제하는 시대가 열렸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서비스 구매 비용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면서 AI가 사실상 '경제 활동 주체'로 나설 전망이다. 미국 스타트업 투모로우랜드 베타는 최근 AI 에이전트 결제 서비스 '에이전트카드'를 공개했

이정원기자

Mar 11, 2026 • 1 min read

인공지능(AI)이 서비스 이용료를 직접 결제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 미국 스타트업 투모로우랜드 베타는 AI 에이전트 결제 서비스 '에이전트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AI가 사용할 수 있는 선불 비자(Visa) 가상 카드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카드에 예산을 충전하면 AI 에이전트가 해당 범위 내에서 온라인 결제를 처리합니다.

기존의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지만 결제 단계에서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습니다. 에이전트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작업 중에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 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리서치 AI가 유료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구매하거나 뉴스·시장 데이터 API를 사용해야 할 때, AI는 사용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결제를 처리하고 작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 가상 카드는 비자 결제 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카드처럼 온라인 결제에 활용됩니다. 업계는 이러한 구조가 API 사용료, 데이터 구독, SaaS 등 디지털 서비스 결제 분야에서 먼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과 같은 여행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하지만 추가 인증 절차나 이용자 실명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완전한 자동 결제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에이전트 결제' 또는 '에이전트 커머스'의 초기 예시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AI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가 확대됨에 따라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정성과 활용성이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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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