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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혁신병원들이 뭉친다! 첨단기술과 협력으로 미래 의료 혁신 주도력 '시동'

세계 의료IT 혁신을 이끄는 병원들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해 글로벌 연합체를 만들었다. 삼성서울병원이 주도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 11개국 대표 병원이 참여해 첨단 병원 혁신 모델을 함께 개발한다. 의료IT 분야 경쟁을 넘어 병원 간 글로벌 연합 형태

이정원기자

Mar 11, 2026 • 1 min read

세계 의료IT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혁신을 위해 글로벌 연합체를 조직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 11개국의 대표 병원이 참여해 첨단 병원 혁신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의료IT 분야에서의 경쟁을 넘어 병원 간의 글로벌 연합체 형태로 진화하는 첫 사례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IT 행사 '글로벌 보건의료정보 관리시스템 컨퍼런스 및 박람회 2026(HIMSS 2026)'에서는 세계 11개국의 병원이 참여하는 '이노베이티브 하스피탈10 얼라이언스(iH10)'의 출범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iH10은 한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브라질 등 11개국의 병원이 참여하는 의료IT 혁신 협력체로, 기존의 병원 연합이 주로 정책 협력과 정보 교류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달리, iH10은 의료 AI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11개 병원은 iH10의 세부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초기에는 10개국이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참여 병원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차원철 데이터혁신센터장은 국가별 대표 병원이 한 곳씩 참여하는 형태로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병원,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준텐도대병원, 국립대만대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iH10은 현재 병원 간 협력의 공통 개념과 실무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워킹그룹(CCTW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병원을 중심으로 한 AI 워킹그룹을 통해 의료 AI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 병원은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다국가 공동 연구와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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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