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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덩이, 독일 가정집 지붕을 뚫다!

'화구'(火球; fireball). 일반적인 유성보다 훨씬 밝은 유성을 의미하는 화구가 벨기에,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등 북서유럽 다수 국가에서 관측됐다. 9일(현지시간) 독일 빌트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관측되기 시작한 화구는

이정원기자

Mar 11, 2026 • 1 min read

'화구'(fireball)가 북서유럽 다수 국가에서 관측되었습니다. 이 화구는 일반적인 유성보다 훨씬 밝았는데, 독일에서는 라인란트팔츠주 지역에 여러 운석이 떨어졌습니다. 이 운석은 주택가 건물에 충돌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구는 주 상공을 지나간 후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며 지표면에 도달한 잔해를 운석이라고 합니다. 이 화구는 약 6초간 지속되었으며, 폭발 하나에 10개에서 100개의 유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 서부 지역에서는 이 화구를 이란 공습으로 오인한 신고 전화도 접수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유성은 대기권에 진입할 때 약 3800마일(6115km)의 속도로 들어가지만 파편으로 흩어지면서 감속하여 최대 시속 450마일(725km)로 착륙하게 됩니다. 매년 약 1만 개의 운석이 지구 표면에 충돌하지만 대부분은 바다로 떨어져 사라지기 때문에 이번처럼 가정집을 부수는 사례는 드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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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