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Real-estate chevron_right Article

24일 만에 완공! 놀라운 미국 '3D 프린터 주택' 이야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업용 3D 프린터를 활용해 지은 주택이 처음으로 완공됐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4Dify는 최근 주 내에서 처음으로 전 과정이 3D 프린팅 기술로 진행된 주택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

이정원기자

Mar 10, 2026 • 1 min read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완성된 산업용 3D 프린터를 활용한 주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4Dify는 최근 첫 전 과정이 3D 프린팅으로 이뤄진 주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은 산업용 3D 프린터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한 층씩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프린터는 약 1인치 단위로 콘크리트를 적층하여 벽체를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북쪽의 테스트 부지에서 진행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첨단 건설 기술을 적용한 실험적인 주거 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1000제곱피트 규모로, 프린팅 작업에 약 24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주택 건설에 비해 상당히 짧은 시간이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인건비와 자재 낭비를 최소화하여 전체 주택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개발사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건설 기술 기업 SQ4D의 로봇 프린팅 장비 'ARCS' 시스템을 사용한 이번 프로젝트는 콘크리트 벽체를 통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Dify는 앞으로 건설 속도를 더 높일 것으로 전망하며, 첫 번째 주택은 24일이 걸렸지만 기술이 안정화되면 10일 안에 한 채를 완성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이 주택은 자동화 시공으로 인한 인건비와 자재 비용 절감 덕분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주택은 약 37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에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real-estate #architecture #construction #3D printer #technology #innovation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