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한 고층 건물이 구조 안전 우려로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가 이뤄졌지만, 긴급 보강 공사를 통해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뉴욕시는 구조물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작업을 실시했으며, 휘어진 21층 기둥에는 유압식 지지 장비가 설치되고 주변에는 강철 지지대가 용접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뉴욕시장은 손상 부위를 임시 지지 구조물로 보강한 결과 건물에서 추가 변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이번 구조 문제는 증축 공사로 인해 증가한 하중이 원인이라고 전했습니다. 건물은 196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최근에는 주거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뉴욕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빈 사무공간을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바꾸는 리모델링은 구조 보강과 설비 공사 등이 함께 이뤄지는 대형 프로젝트로, 구조 설계와 시공 난도가 높고 안전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