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트인 가전을 하나의 앱으로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가전업체와 건설사가 스마트홈 기기 간 상호운용을 위한 공통 규격을 마련했습니다. 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홈 커넥티비티 얼라이언스(HCA) 인터페이스(KASH D1101)와 에너지 관리 인터페이스(D1201)를 단체표준으로 제정했습니다.
HCA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가전업체와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주요 건설사가 참여하는 협의체입니다. 이를 통해 건설사는 HCA 규격을 갖춘 빌트인 가전을 공사 시방서에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HCA 표준이 확산되면 다양한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CA 표준은 공기청정기부터 TV, 세탁기, 온수기까지 16개 품목의 상호 운용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전제품 간 연동이 보다 간편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HCA 생태계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며, 경동나비엔 등이 HCA 회원사 가입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HCA를 통한 연동 구조가 홈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산업의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스마트홈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