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1단계 서킷브레이커에 걸리면서 452.80포인트(8.10%) 하락한 5132.07포인트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두 번째이자 역대 여덟 번째로 역사적인 사건이다. 서킷브레이커는 시장 충격을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로, 코스피가 직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발동된다.
이번 서킷브레이커는 역대 여덟 번째로, 4일 만에 발동되었다. 코스피는 452.80포인트(8.10%) 하락하여 5132.07포인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방산주도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낙폭이 커졌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2조9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000억원, 1조2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