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히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시트와 콘솔은 우리의 생활 공간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9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트랜시스의 무빙 콘솔 기술을 도입하여 대형 전기 SUV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콘솔 박스는 레일을 따라 1열과 2열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운전석에서 콘솔을 움직여 2열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주차 시에도 손쉽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열 탑승객은 콘솔의 가까운 거리로 인해 편리하게 수납공간을 이용하고, 냉난방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트랜시스의 콘솔 기술은 아이오닉 5에서 소개된 1세대 콘솔을 뛰어넘는 작동성을 자랑합니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작동 범위는 총 190mm에 이릅니다. 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는 '아치 판스프링 베어링'을 개발하여, 소음이 적고 진동을 흡수하는 구조로 구현했습니다.
아이오닉 9의 시트는 현대트랜시스의 '틸팅 워크인 기술'을 통해 3열과 마주 보며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이내믹 바디케어를 탑재한 시트는 스트레칭과 체압 분산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여 탑승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현대트랜시스의 관계자는 “20여년간의 자동차 시트 연구를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