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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공장, 전기차 둔화에 '직원 대대적 정리해고'! 37% 인원 축소 완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의 영향으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미국 공장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간)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원 968명을 정리해고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

이정원기자

Mar 07, 2026 • 1 min read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이 미국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약 37%에 해당하는 직원 968명을 정리해고했습니다. 이는 전체 직원 2천566명 중의 인원입니다.

이번 인력 감축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습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영업 활동을 조정하고 미국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은 독일의 폭스바겐과 한국의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 왔으며,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포드 F-150 라이트닝에도 공급했었습니다.

포드는 최근 전기차 생산 전략을 조정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속도가 늦어지면서 한국의 배터리 산업도 수요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며, 이 공장은 현대자동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테네시주 공장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장치용 배터리를 함께 생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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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