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앤커가 한국 시장에 AI 녹음기와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확장하고 있다. 앤커이노베이션코리아는 최근 '앤커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앤커의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첫 미디어 행사로, 2024년에는 한국 법인을 설립해 직영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앤커가 공개한 제품은 사운드코어 AI 녹음기, 유피 C28 올인원 로봇청소기, 태양광 카메라, 그리고 프리미엄 충전 제품 라인업 '프라임 시리즈' 등이다.
앤커는 특히 AI 녹음기와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에는 오프라인 팝업 매장도 오픈했으며, 상설 매장 오픈도 검토 중이다. 앤커는 모바일 충전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전자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저가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사운드코어 AI 녹음기는 AI를 기반으로 한 텍스트 변환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며, 로봇청소기는 롤러형 걸레와 엉킴방지 브러시를 적용한 제품이다.
앤커 코리아 부회장 다케우치 히로아키는 "향후 상설 매장 오픈을 포함해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앤커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