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하여 울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1기가와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를 구축하기 위해 최대 1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이 AI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SK텔레콤 대표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100메가와트 규모로 진행 중인 울산 AI DC를 900메가와트로 확대할 것"이라며 "2029년 2월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최대 1기가와트 규모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으로 유치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구축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시설과 운영을 책임지고, 빅테크는 GPU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폭발적인 AI 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고,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를 제공하여 아시아 지역의 빅테크들이 성공을 이루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벨트'를 조성하여 한국이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