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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기화 논란 속 앤트로픽과 오픈AI, 뜨거운 갈등!

미국 국방부와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AI의 군사적 활용을 놓고 갈등을 빚으며 연방기관 사용 중단 지시가 이뤄진 가운데, 경쟁사인 오픈AI가 국방부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국방부와 기밀 환경에 첨단 AI

이정원기자

Mar 02, 2026 • 1 min read

미국 국방부와 AI 기업 앤트로픽 간의 갈등 속에서, 경쟁사인 오픈AI가 국방부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기밀 환경에 첨단 AI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밀 AI 배포와 관련된 이전 계약보다 더 많은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대규모 국내 감시, 자율 무기 시스템 제어, 사회 신용 시스템과 같은 위험도 높은 자동화 의사 결정에 자사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세 가지 주요 원칙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전용 배포 방식을 통해 자율 살상 무기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엣지 디바이스에는 모델을 배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앤트로픽과 국방부 간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앤트로픽 기술 사용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자,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앤트로픽을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하고 다른 공급자로 서비스를 이관하라는 통보를 관계 기관에 보냈다. 이에 대해 업계는 두 회사의 IPO를 준비하면서 안보와 윤리 기준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 이란 공습 작전에 AI 모델 '클로드'를 활용한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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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