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인 이광형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KAIST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신임 총장 선임이 부결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총장은 전날 임시 이사회에서 후임자 선임을 위한 투표가 이뤄졌지만,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아 선임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의는 KAIST의 리더십 공백 우려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 총장은 본래 임기가 끝났던 작년 2월부터 1년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사의가 승인되면 이균민 교학부총장이 일시적으로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신임 총장 선임은 3~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총장은 2021년에 17대 총장으로 취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