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차세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프로'와 '갤럭시 버즈4'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하이파이급 음질, 인체공학적 착용감, AI 및 에코시스템 연동이 주요 특징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4 시리즈는 1억개 이상의 귀 데이터 포인트와 1만회 이상의 착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설계된 슬림형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메탈 블레이드 디자인을 도입하여 음악 재생 등을 손가락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갤럭시 버즈4 프로는 베젤리스 우퍼를 탑재하여 스피커 유효 면적을 확대해 강력한 저음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투-웨이 시스템'을 통해 24bit 96kHz 초고음질 오디오를 제공합니다. 적응형 ANC 및 이퀄라이저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헤드 제스처' 기능을 도입하여 간단한 동작으로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통화 대역폭을 확장하여 음질을 향상시켰습니다. 새로운 제품 라인업은 내달 11일에 국내에서 공식 출시되며, 사전 구매 고객은 3월 5일부터 제품을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갤럭시 버즈4 프로가 35만9000원, 갤럭시 버즈4가 25만9000원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