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자회사의 인공지능(AI) 조직을 흡수하여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네이버가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 AI 비즈니스 일부와 주요 인력을 네이버 검색 플랫폼 부문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중요 과제로 AI 검색 수익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AI 브리핑'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탭'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 AI 인력 대부분은 이를 위해 AI 브리핑 고도화와 AI 탭 개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한 관계자는 "네이버는 AI 검색 서비스에 집중하여 AI 사용성을 향상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조직개편을 통해 성과를 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헬스케어 사업 조직도 확대했습니다. 어플라이드 AI 그룹을 네이버클라우드의 헬스케어 부문으로 편입시켰으며, 의료 AI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AI랩'을 다시 조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조직은 멀티모달,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등 네이버의 중장기 AI 연구를 담당합니다. 주요 AI 분야인 검색과 헬스케어 외에도 네이버의 다른 내부 서비스에도 AI를 결합하는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조직개편은 네이버 내부 AI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