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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제조AI 생태계 협의회' 출범

스마트제조를 개별 공장 단위 도입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 제조 인공지능(AI)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한 민간 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기술·데이터·인력을 지역에서 공유하고, 제조와 IT 역량을 결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스마트제조기술기업 협의회는 25

이정원기자

Feb 25, 2026 • 1 min read

지역에서 공유되는 기술, 데이터 및 인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제조를 지역 단위에서 확장하여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간 연대가 공식 출범하였다. 이 스마트제조기술기업 협의회는 오스코(OSCO)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하는 연합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소프트웨어(SW) 기업부터 로봇, 자동화 장비, 센서 등을 포함한 하드웨어(HW) 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여 데이터, AI 및 설비 기술을 공유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제조는 개별 기업이나 공장 단위로 확산되어 왔지만, AI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이제는 지역 단위에서 기술과 데이터가 순환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협의회는 전국 6개 권역 협의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역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조AI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AI를 지역 제조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제조AI 기술이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구조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를 이끌어가는 김병섭 유플렉스소프트 대표는 "스마트제조의 중심을 개별 공장에서 지역 단위 제조AI 생태계로 옮겨야 한다"며, "기술기업 간 연대를 통해 제조AI 전환이 산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은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의회 출범은 지역 단위에서 제조업 AI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도입과 공정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지원하겠다"며, "회의로 끝나는 협의회가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협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를 이끌어가는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단장은 "지방중기청, 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 AI 확산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가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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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