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 4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게 정치개혁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성심껏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개 정당의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한병도 원내대표와 회동했다. 그들은 정치개혁 희망사항을 전달하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가동,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증가, 연동형 비례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정치개혁을 강조하며 "내란을 종식시키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정치개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정치개혁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현재의 기득권 구조와 정치 구조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원내대표들도 민주당에게 정치개혁 완수를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정치개혁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 논의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