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가 올해 최대 2만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하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CEO 왕싱싱은 전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 가운데 1만~2만대의 로봇을 자사가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유니트리의 로봇 출하량은 약 5,500대였습니다.
CCTV 춘절 갈라쇼에서는 G1 로봇 49대가 쿵푸 동작과 공중제비, 초속 4m 달리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대는 통제된 환경이라는 점에서 실제 현장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지적했지만, 유니트리는 미국 경쟁사보다 많은 출하 실적을 기록하며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주요 성장 지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