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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의 출산 생중계, 응급상황 속 광고 논란!

팔로워 1200만 명이 넘는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아내의 23시간 출산 과정을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계정이 차단됐다. 23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폴 인 USA'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해당 인플루언서는 최근 아내의

이정원기자

Feb 24, 2026 • 1 min read

중국의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아내의 23시간 출산 과정을 촬영하고 온라인에 공개한 후 강한 비판을 받아 계정이 차단됐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최근 아내의 출산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는데, 이 영상은 아내가 23시간에 걸쳐 진통을 겪고 3도 회음부 열상과 대량 출혈을 경험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출산 중에도 촬영이 계속되었고, 산모의 노출된 부위와 광고 문구가 담긴 장면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하며 중국 동부 사투리를 사용하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었고, 팔로워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는 영상 광고 수익으로 매년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출산 영상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인플루언서의 아내는 출산 과정을 기록하려 했을 뿐이라며 합병증이 발생할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SNS 이용자들은 촬영과 광고를 계속한 것을 비난하며 개인 정보 침해와 윤리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결국 해당 영상은 삭제되고, 계정은 관련 법률과 플랫폼 정책 위반으로 인해 차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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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