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래 신사업인 AI, 수소 및 로보틱스를 육성하기 위해 전북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주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과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금액과 투자 분야는 협의 중이며, AI, 수소 및 로보틱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 규모는 수조원 가량으로, 지난해 발표된 국내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새만금은 전력 생산이 용이하고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어 이번 투자에 적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은 AI 관련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AI 데이터 센터 구축이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AI 기술 강화를 위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로봇 공장을 새만금에 설립할 예정이며, 수소 에너지 관련 설비도 갖추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관세 인하로 인한 국내 투자 계획 일환으로 현대차그룹이 지자체 및 지역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