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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스마일의 정체는? 이빨 뒤에 숨은 비밀!

영국 북동부 노섬벌랜드의 한 해변에서 3억 5000만 년 전 고대 해양 동물의 줄기 화석이 마치 사람의 '웃는 틀니'를 닮은 독특한 형상으로 발견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틴 클라크(64) 씨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박싱 데이'를

이정원기자

Feb 21, 2026 • 1 min read

영국 북동부 노섬벌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고대 해양 동물의 줄기 화석이 사람의 '웃는 틀니'를 닮은 독특한 형상으로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크리스틴 클라크(64) 씨는 홀리 아일랜드 해변을 산책 중 발견한 이 돌이 마치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듯한 모양새로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이 돌은 바다나리 줄기의 일부로 확인된 것으로, 3억 5000만 년 전 고생대 석탄기 '알스턴 형성층'에서 유래했다.

바다나리는 오늘날에도 생존 중인 고대 동물로, 성게나 해삼과 친척 관계를 가지고 있어 '바다의 백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화석은 일반적으로 낱개로 발견되는데, 이 돌은 구부러진 줄기가 세로로 갈라져 '입 모양'을 띠는 특이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노섬벌랜드 해안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견되는 이 화석은 획기적인 형태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석을 팔기 위한 제안을 받았지만, 클라크 씨는 당분간 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화석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클라크 씨는 노섬벌랜드를 방문하는 전통을 이어가며 성 커스버트의 구슬을 찾던 중 이 특이한 돌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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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