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시장 1위 기업, 기업가치 평가 진행
국내 중고폰 시장 1위 기업인 민팃이 기업가치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한 컨설팅 회사에 의뢰하여 중고폰 자회사인 밋팃의 기업가치를 평가했는데, 500억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팃은 SK그룹의 관계사로서 정기적인 가치평가를 받지만, 이는 매각 절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고폰 시장 변화와 민팃의 위기로 인해 매각 가능성이 여전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A사가 민팃을 500억원 이상의 가치로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민팃은 연간 약 100만대의 규모를 회수하는 국내 대표 중고폰 플랫폼으로, 자동 회수 시스템과 통신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반납, 검수, 재판매까지 일원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의 협력 보상판매 프로그램 종료와 통신사 추가 보상금 축소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024년 실적은 전년 대비 악화되었는데, 매출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1729억원이었고, 영업손익은 111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팃은 중고폰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재고 처리 기간이 길어져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민팃 관계자는 현재 당장의 사업 중단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